비아그라 효과
‘비아그라 더블스코어’..견고해지는 ‘팔팔’ 독주체체
바이오스펙테이터 천승현 기자
한미 '팔팔', 3분기 매출 '비아그라'보다 2배..종근당, '시알리스' 제네릭 1위ㆍ비아그라 시장 뒤늦은 진입에도 존재감한미약품의 ‘비아그라’ 제네릭 ‘팔팔’이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2배 가량 많은 매출을 기록하며 ‘복제약 신화’를 이어갔다. 뒤늦게 비아그라 시장에 진입한 종근당의 약진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비아그라 구입
11일 의약품 조사기관 IMS헬스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한미약품의 ‘팔팔’이 가장 많은 5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20.8% 증가하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올해 3분기 누계 매출은 15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5.9% 늘었다.
3분기 팔팔의 매출은 발기부전치료제 2위 ‘비아그라’(27억원)보다 96.4% 높은 수치다. 제네릭 제품이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2배 가량 많은 매출을 기록한 셈이다. 올해 3분기 누계 매출에서도 팔팔은 비아그라(80억원)를 90% 이상 앞섰다. 제네릭 제품이 오리지널 의약품의 매출을 앞서는 것은 보기 드문 현상이다. 오리지널 제품의 시장 철수와 같은 변수가 없는데도 제네릭이 '더블스코어' 차이로 앞서는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들다.
▲분기별 주요 발기부전치료제 매출 추이(단위: 백만원, 자료: IMS헬스)
지난 2012년 발매된 팔팔은 2013년 2분기부터 비아그라를 제쳤다. 팔팔은 이후 단 한번도 비아그라에 추월을 허용하지 않으며 매출 격차를 점차적으로 더 벌리며 전체 시장을 주도했다. 팔팔의 판매 가격이 비아그라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을 감안하면 처방량은 4배 이상 많다는 계산이 나온다.
▲한미약품 '팔팔'
공격적인 마케팅과 저가전략이 주효했다. 한미약품은 팔팔을 내놓으면서 비아그라의 20~30% 수준에서 판매 가격을 책정했고 팔팔을 간판 제품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케팅 역량을 집중했다.
한미약품과 함께 비아그라의 특허를 무효화한 CJ헬스케어가 시장에서 철수한 것과 대비된다.
당초 비아그라의 물질특허는 2012년 5월17일 만료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아그라의 개발사인 화이자는 비아그라를 발기부전치료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용도특허'가 국내에서는 2014년까지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CJ헬스케어(당시 CJ제일제당)는 지난 2011년 5월 비아그라의 용도 특허를 인정할 수 없다며 특허무효소송을 제기했다. 또 비아그라의 용도특허에 대한 권리범위 확인 심판도 청구했다. 이후 한미약품이 특허소송에 가세했으며 특허심판원은 2012년 5월 비아그라의 용도 특허 무효를 결정했다. 하지만 CJ헬스케어는 지난해 말 매출 부진을 이유로 비아그라 제네릭 ‘헤라그라’의 허가를 자진 취하했다.
결과적으로 CJ헬스케어와 한미약품이 동시에 비아그라의 특허를 무력화하는데 성공했지만 한미약품은 시장에서 오리지널을 제치고 독주체제를 구축한 반면 CJ헬스케어는 아무런 소득 없이 퇴장한 셈이 됐다. 제네릭 성패의 가장 큰 요인인 ‘시장 선점’을 갖추고도 효과적인 영업 전략이 동반되지 않으면 실패할 수 있다는 교훈을 남긴 사례다.비아그라 구매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종근당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종근당의 ‘시알리스’ 제네릭 ‘센돔’은 올해 3분기 매출 21억원으로 전체 발기부전치료제 중 4위로 올라섰다. 지난 2015년 9월 시알리스의 특허 만료 이후 국내제약사 60여곳이 제네릭 제품을 발매했는데, 이중 센돔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종근당 '센글라'
종근당의 비아그라 제네릭 ‘센글라’가 3분기 9억원의 매출로 10위권 이내에 들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경쟁업체들보다 5년 늦게 비아그라 시장을 두드렸는데도 존재감을 드러낸 것이다.
지난 2012년 국내업체들이 무더기로 비아그라 시장을 두드렸을 때 종근당은 이 시장을 외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지난 2007년부터 바이엘과 업무 제휴 계약을 맺고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를 ‘야일라’라는 제품명으로 판매하고 있어서다.
종근당은 야일라를 판매하는 동안 유사 제품을 판매할 수 없다는 계약에 묶여 비아그라 제네릭 시장은 진출하지 못했다. 종근당과 바이엘의 레비트라 공동 판매는 결과적으로 실패로 끝났다. 종근당은 바이엘과의 판매 제휴를 청산했고 시알리스 제네릭 시장을 두드렸다. 종근당은 시알리스 시장에서 성과를 내자 뒤늦게 비아그라 시장에도 진입했다. 한미약품이 ‘팔팔’과 ‘구구’ 라인업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것처럼 종근당도 ‘센돔-센글라’의 ‘쌍끌이’ 전략으로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발기부전치료제 중 신약 제품들은 제네릭의 집중 견제로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때 분기 매출 60억원대를 형성하며 전체 시장 1위를 유지했던 시알리스는 지난 3분기 매출이 21억원에 그쳤다. SK케미칼의 ‘엠빅스S', 동아에스티의 ’자이데나‘ 등 국산 신약들도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제네릭 제품 등장 이후 매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https://viagra-room.com
천승현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 http://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4560
한미 '팔팔', 3분기 매출 '비아그라'보다 2배..종근당, '시알리스' 제네릭 1위ㆍ비아그라 시장 뒤늦은 진입에도 존재감한미약품의 ‘비아그라’ 제네릭 ‘팔팔’이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2배 가량 많은 매출을 기록하며 ‘복제약 신화’를 이어갔다. 뒤늦게 비아그라 시장에 진입한 종근당의 약진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비아그라 구입
11일 의약품 조사기관 IMS헬스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한미약품의 ‘팔팔’이 가장 많은 5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20.8% 증가하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올해 3분기 누계 매출은 15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5.9% 늘었다.
3분기 팔팔의 매출은 발기부전치료제 2위 ‘비아그라’(27억원)보다 96.4% 높은 수치다. 제네릭 제품이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2배 가량 많은 매출을 기록한 셈이다. 올해 3분기 누계 매출에서도 팔팔은 비아그라(80억원)를 90% 이상 앞섰다. 제네릭 제품이 오리지널 의약품의 매출을 앞서는 것은 보기 드문 현상이다. 오리지널 제품의 시장 철수와 같은 변수가 없는데도 제네릭이 '더블스코어' 차이로 앞서는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들다.
▲분기별 주요 발기부전치료제 매출 추이(단위: 백만원, 자료: IMS헬스)
지난 2012년 발매된 팔팔은 2013년 2분기부터 비아그라를 제쳤다. 팔팔은 이후 단 한번도 비아그라에 추월을 허용하지 않으며 매출 격차를 점차적으로 더 벌리며 전체 시장을 주도했다. 팔팔의 판매 가격이 비아그라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을 감안하면 처방량은 4배 이상 많다는 계산이 나온다.
▲한미약품 '팔팔'
공격적인 마케팅과 저가전략이 주효했다. 한미약품은 팔팔을 내놓으면서 비아그라의 20~30% 수준에서 판매 가격을 책정했고 팔팔을 간판 제품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케팅 역량을 집중했다.
한미약품과 함께 비아그라의 특허를 무효화한 CJ헬스케어가 시장에서 철수한 것과 대비된다.
당초 비아그라의 물질특허는 2012년 5월17일 만료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아그라의 개발사인 화이자는 비아그라를 발기부전치료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용도특허'가 국내에서는 2014년까지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CJ헬스케어(당시 CJ제일제당)는 지난 2011년 5월 비아그라의 용도 특허를 인정할 수 없다며 특허무효소송을 제기했다. 또 비아그라의 용도특허에 대한 권리범위 확인 심판도 청구했다. 이후 한미약품이 특허소송에 가세했으며 특허심판원은 2012년 5월 비아그라의 용도 특허 무효를 결정했다. 하지만 CJ헬스케어는 지난해 말 매출 부진을 이유로 비아그라 제네릭 ‘헤라그라’의 허가를 자진 취하했다.
결과적으로 CJ헬스케어와 한미약품이 동시에 비아그라의 특허를 무력화하는데 성공했지만 한미약품은 시장에서 오리지널을 제치고 독주체제를 구축한 반면 CJ헬스케어는 아무런 소득 없이 퇴장한 셈이 됐다. 제네릭 성패의 가장 큰 요인인 ‘시장 선점’을 갖추고도 효과적인 영업 전략이 동반되지 않으면 실패할 수 있다는 교훈을 남긴 사례다.비아그라 구매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종근당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종근당의 ‘시알리스’ 제네릭 ‘센돔’은 올해 3분기 매출 21억원으로 전체 발기부전치료제 중 4위로 올라섰다. 지난 2015년 9월 시알리스의 특허 만료 이후 국내제약사 60여곳이 제네릭 제품을 발매했는데, 이중 센돔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종근당 '센글라'
종근당의 비아그라 제네릭 ‘센글라’가 3분기 9억원의 매출로 10위권 이내에 들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경쟁업체들보다 5년 늦게 비아그라 시장을 두드렸는데도 존재감을 드러낸 것이다.
지난 2012년 국내업체들이 무더기로 비아그라 시장을 두드렸을 때 종근당은 이 시장을 외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지난 2007년부터 바이엘과 업무 제휴 계약을 맺고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를 ‘야일라’라는 제품명으로 판매하고 있어서다.
종근당은 야일라를 판매하는 동안 유사 제품을 판매할 수 없다는 계약에 묶여 비아그라 제네릭 시장은 진출하지 못했다. 종근당과 바이엘의 레비트라 공동 판매는 결과적으로 실패로 끝났다. 종근당은 바이엘과의 판매 제휴를 청산했고 시알리스 제네릭 시장을 두드렸다. 종근당은 시알리스 시장에서 성과를 내자 뒤늦게 비아그라 시장에도 진입했다. 한미약품이 ‘팔팔’과 ‘구구’ 라인업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것처럼 종근당도 ‘센돔-센글라’의 ‘쌍끌이’ 전략으로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발기부전치료제 중 신약 제품들은 제네릭의 집중 견제로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때 분기 매출 60억원대를 형성하며 전체 시장 1위를 유지했던 시알리스는 지난 3분기 매출이 21억원에 그쳤다. SK케미칼의 ‘엠빅스S', 동아에스티의 ’자이데나‘ 등 국산 신약들도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제네릭 제품 등장 이후 매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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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승현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 http://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4560
제네릭에 맥 못추는 비아그라·시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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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발기부전 치료제들이 제네릭 의약품에 밀려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는 분위기다.
아이큐비아(구 IMS) 데이터를 토대로 주요 발기부전 치료제인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의 2018년도 1분기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실데나필 제제에서는 '팔팔(한미약품)'이 타다라필 제제에서는 '센돔(종근당)'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팔팔과 센돔은 기존 오리지널인 비아그라(화이자)와 시알리스(릴리)의 특허만료와 동시에 시장에 출시된 제네릭 제품이다. 오리지널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비아그라 구입
먼저 올해 1분기 팔팔과 비아그라는 동반 하락했지만 감소폭은 비아그라가 더 컸다.
팔팔은 2018년도 1분기 49억1,2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50억6,500만원이던 전년 1분기 대비 3% 수준 감소했다.
같은 기간 비아그라는 25억3,400만원의 매출로 전년 동기 27억3,700만원 대비 7.4% 역성장했다.
이들은 나란히 전년 매출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팔팔이 비아그라를 20억원 이상 판매하면서 시장 1위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타다라필 제제에서도 오리지널이 체면을 구겼다.
종근당의 센돔은 19억9,200만원이던 2017년 1분기 매출액을 2018년 1분기 22억2,300만원까지 올리면서 11.6% 성장했다. 시알리스를 넘어 비아그라까지 추격 사정권에 포함시킨 셈이다.
오리지널은 릴리의 시알리스는 센돔이 성장한 수준만큼 감소했다. 시알리스는 22억 5,100만원이던 매출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11.9% 수준 감소한 19억8,300만원을 기록했다.시알리스 구입
시알리스를 겨냥해 출시된 한미약품의 구구도 성장했다. 올해 1분기 13억7,2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전년 동기 12억300만원 대비 14% 가량 매출이 늘었다.
이들의 전체 매출은 130억2,300만원으로 전년 1분기 132억4,900만원 대비 1.7% 감소했다. 타다라필 제제인 센돔과 구구가 성장하면서 시장 감소를 최소한 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적어도 한국 시장에서 만큼은 제네릭이 오리지널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한국에서는 새로운 제형보다는 저렴한 가격을 통한 접근성이 제네릭이 성장한 배경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https://viagra-room.com
소재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6612
아이큐비아(구 IMS) 데이터를 토대로 주요 발기부전 치료제인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의 2018년도 1분기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실데나필 제제에서는 '팔팔(한미약품)'이 타다라필 제제에서는 '센돔(종근당)'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팔팔과 센돔은 기존 오리지널인 비아그라(화이자)와 시알리스(릴리)의 특허만료와 동시에 시장에 출시된 제네릭 제품이다. 오리지널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비아그라 구입
먼저 올해 1분기 팔팔과 비아그라는 동반 하락했지만 감소폭은 비아그라가 더 컸다.
팔팔은 2018년도 1분기 49억1,2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50억6,500만원이던 전년 1분기 대비 3% 수준 감소했다.
같은 기간 비아그라는 25억3,400만원의 매출로 전년 동기 27억3,700만원 대비 7.4% 역성장했다.
이들은 나란히 전년 매출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팔팔이 비아그라를 20억원 이상 판매하면서 시장 1위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타다라필 제제에서도 오리지널이 체면을 구겼다.
종근당의 센돔은 19억9,200만원이던 2017년 1분기 매출액을 2018년 1분기 22억2,300만원까지 올리면서 11.6% 성장했다. 시알리스를 넘어 비아그라까지 추격 사정권에 포함시킨 셈이다.
오리지널은 릴리의 시알리스는 센돔이 성장한 수준만큼 감소했다. 시알리스는 22억 5,100만원이던 매출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11.9% 수준 감소한 19억8,300만원을 기록했다.시알리스 구입
시알리스를 겨냥해 출시된 한미약품의 구구도 성장했다. 올해 1분기 13억7,2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전년 동기 12억300만원 대비 14% 가량 매출이 늘었다.
이들의 전체 매출은 130억2,300만원으로 전년 1분기 132억4,900만원 대비 1.7% 감소했다. 타다라필 제제인 센돔과 구구가 성장하면서 시장 감소를 최소한 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적어도 한국 시장에서 만큼은 제네릭이 오리지널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한국에서는 새로운 제형보다는 저렴한 가격을 통한 접근성이 제네릭이 성장한 배경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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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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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6612
비아그라 효능
'억울한' 비아그라, 고산병 허가 없지만 사용가능한 이유
바이오스펙테이터 천승현 기자
적응증 허가받지 않았지만 오프라벨로 사용 가능성..발기부전약, '혈관 확장' 기능으로 사용범위 확대 추세청와대에서 고산병 치료 목적으로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를 구매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정작 비아그라는 고산병치료제로 허가받은 적이 없어 청와대의 거짓해명 의혹도 제기된다. 하지만 의료진이 ‘허가범위 초과사용(오프라벨)’으로 비아그라를 고산병 치료 용도로 처방했다면 문제가 없기 때문에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비아그라 구입
23일 청와대는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와 ‘팔팔’을 구매한 배경에 대해 “아프리카 순방시 수행 직원들의 고산병 치료를 위해 준비했는데 한 번도 안 썼다”고 해명했다. 팔팔은 비아그라와 같은 성분(실데나필)으로 만든 복제약이다. 한미약품이 개발 생산 중이며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화이자의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여기서 가장 큰 의문은 비아그라를 고산병치료 목적으로 사용해도 되는지 여부다. 답은 원칙적으로는 안되지만 의료진의 판단하에 쓸 수는 있다는 것이다.
실데나필은 국내에서 발기부전치료제와 폐동맥치료제 2가지 용도로만 허가받았다. 보건당국이 인정한 효능 중 고산병은 없다는 의미다.
지난 2004년 화이자가 ‘비아그라’라는 상품명으로 국내에 가장 먼저 들여온 제품이 발기부전치료 용도다. 비아그라는 50mg, 100mg 두 가지 용량이 있는데 화이자는 지난 2007년 실데나필 20mg 용량을 폐동맥고혈압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레바티오’라는 상품명으로 허가받았다.
폐동맥고혈압은 폐동맥의 압력이 상승해 호흡곤란과 어지러움,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희귀질환이다.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며 국내에는 약 5000여명의 환자가 있다.비아그라 구매
▲한미약품이 폐동맥치료제로 허가받은 실데나필 성분 '파텐션'
지난 2012년 비아그라의 특허만료 이후 국내제약사들이 비아그라 복제약을 무더기로 쏟아냈다. 이때 한미약품,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3개 업체는 실데나필 성분을 20mg 함유한 폐동맥고혈압치료제도 별도로 허가받았다.
화이자가 레바티오를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아 실데나필 성분의 폐동맥고혈압치료제는 국내업체가 내놓은 3개 제품 뿐이다. 용량만 다를 뿐 똑같은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이지만 이들 3개 제품은 폐동맥고혈압치료 용도로는 건강보험도 적용된다.
국내에서 고산병 치료 용도로 허가받은 실데나필 성분은 없다. 해외에서 실데나필 성분 고산병치료제가 허가받는 제품이 있는지는 현재로서는 확인이 되지 않는다는 게 화이자 측 설명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네바티오’라는 실데나필 성분의 약물이 해외에서 고산병치료제로 허가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했는데, 이는 화이자의 폐동맥고혈압치료제 ‘레바티오’를 잘못 기재한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는 레바티오를 국내에 출시한 적도 없고 허가도 취하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청와대가 비아그라를 고산병치료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데도 구매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지만 의료진의 처방을 통해 구매했다면 문제는 없다. 시알리스 구입
의료 현장에서는 의약품의 허가받지 않은 용도로 사용하는 `허가범위 초과사용(오프라벨)`도 빈번하게 이뤄진다. 예를 들어 진통제로 사용되는 ‘타이레놀’이 각종 연구를 통해 고혈압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의사의 판단하에 고혈압치료 용도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비아그라나 팔팔이 고산병 치료 적응증을 받지는 않았지만 의료진이 고산병에 사용해도 좋다고 판단하고 ‘오프라벨’ 처방을 했다면 문제되지는 않는다는 얘기다.
사실 비아그라와 같은 발기부전치료제의 경우 등산객 사이에서도 저용량을 복용하면 고산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종종 사용돼왔다. 고산병은 산소가 부족한 고지대에서 나타나는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말한다.
발기부전치료제의 ‘혈관 확장’ 효과로 고산병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시각이 많다. 학계에서도 찬반이 엇갈리지만 실데나필의 고산병 효과 가능성을 인정한 연구도 있다. 물론 아직 과학적으로 검증된 단계는 아니다. 시알리스, 레비트라, 자이데나, 제피드, 엠빅스 등 국내 허가받은 발기부전치료제는 ‘PDE-5’라는 남성의 음경 발기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음경의 혈류량 증가를 유도하면서 발기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발기부전치료제는 ‘혈관 확장’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영역으로 사용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릴리의 ‘시알리스’는 발기부전치료제 중 유일하게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적응증도 인정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자사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치매치료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에 돌입하기도 했다. 자이데나는 전립선비대증과 폐동맥고혈압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했고 간세포가 손상을 받아 죽고 다시 재생되는 과정에서 문맥의 혈압이 상승하는 간문맥압 항진증의 효능을 파악하는 임상시험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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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증 허가받지 않았지만 오프라벨로 사용 가능성..발기부전약, '혈관 확장' 기능으로 사용범위 확대 추세청와대에서 고산병 치료 목적으로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를 구매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정작 비아그라는 고산병치료제로 허가받은 적이 없어 청와대의 거짓해명 의혹도 제기된다. 하지만 의료진이 ‘허가범위 초과사용(오프라벨)’으로 비아그라를 고산병 치료 용도로 처방했다면 문제가 없기 때문에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비아그라 구입
23일 청와대는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와 ‘팔팔’을 구매한 배경에 대해 “아프리카 순방시 수행 직원들의 고산병 치료를 위해 준비했는데 한 번도 안 썼다”고 해명했다. 팔팔은 비아그라와 같은 성분(실데나필)으로 만든 복제약이다. 한미약품이 개발 생산 중이며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화이자의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여기서 가장 큰 의문은 비아그라를 고산병치료 목적으로 사용해도 되는지 여부다. 답은 원칙적으로는 안되지만 의료진의 판단하에 쓸 수는 있다는 것이다.
실데나필은 국내에서 발기부전치료제와 폐동맥치료제 2가지 용도로만 허가받았다. 보건당국이 인정한 효능 중 고산병은 없다는 의미다.
지난 2004년 화이자가 ‘비아그라’라는 상품명으로 국내에 가장 먼저 들여온 제품이 발기부전치료 용도다. 비아그라는 50mg, 100mg 두 가지 용량이 있는데 화이자는 지난 2007년 실데나필 20mg 용량을 폐동맥고혈압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레바티오’라는 상품명으로 허가받았다.
폐동맥고혈압은 폐동맥의 압력이 상승해 호흡곤란과 어지러움,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희귀질환이다.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며 국내에는 약 5000여명의 환자가 있다.비아그라 구매
▲한미약품이 폐동맥치료제로 허가받은 실데나필 성분 '파텐션'
지난 2012년 비아그라의 특허만료 이후 국내제약사들이 비아그라 복제약을 무더기로 쏟아냈다. 이때 한미약품,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3개 업체는 실데나필 성분을 20mg 함유한 폐동맥고혈압치료제도 별도로 허가받았다.
화이자가 레바티오를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아 실데나필 성분의 폐동맥고혈압치료제는 국내업체가 내놓은 3개 제품 뿐이다. 용량만 다를 뿐 똑같은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이지만 이들 3개 제품은 폐동맥고혈압치료 용도로는 건강보험도 적용된다.
국내에서 고산병 치료 용도로 허가받은 실데나필 성분은 없다. 해외에서 실데나필 성분 고산병치료제가 허가받는 제품이 있는지는 현재로서는 확인이 되지 않는다는 게 화이자 측 설명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네바티오’라는 실데나필 성분의 약물이 해외에서 고산병치료제로 허가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했는데, 이는 화이자의 폐동맥고혈압치료제 ‘레바티오’를 잘못 기재한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는 레바티오를 국내에 출시한 적도 없고 허가도 취하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청와대가 비아그라를 고산병치료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데도 구매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지만 의료진의 처방을 통해 구매했다면 문제는 없다. 시알리스 구입
의료 현장에서는 의약품의 허가받지 않은 용도로 사용하는 `허가범위 초과사용(오프라벨)`도 빈번하게 이뤄진다. 예를 들어 진통제로 사용되는 ‘타이레놀’이 각종 연구를 통해 고혈압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의사의 판단하에 고혈압치료 용도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비아그라나 팔팔이 고산병 치료 적응증을 받지는 않았지만 의료진이 고산병에 사용해도 좋다고 판단하고 ‘오프라벨’ 처방을 했다면 문제되지는 않는다는 얘기다.
사실 비아그라와 같은 발기부전치료제의 경우 등산객 사이에서도 저용량을 복용하면 고산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종종 사용돼왔다. 고산병은 산소가 부족한 고지대에서 나타나는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말한다.
발기부전치료제의 ‘혈관 확장’ 효과로 고산병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시각이 많다. 학계에서도 찬반이 엇갈리지만 실데나필의 고산병 효과 가능성을 인정한 연구도 있다. 물론 아직 과학적으로 검증된 단계는 아니다. 시알리스, 레비트라, 자이데나, 제피드, 엠빅스 등 국내 허가받은 발기부전치료제는 ‘PDE-5’라는 남성의 음경 발기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음경의 혈류량 증가를 유도하면서 발기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발기부전치료제는 ‘혈관 확장’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영역으로 사용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릴리의 ‘시알리스’는 발기부전치료제 중 유일하게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적응증도 인정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자사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치매치료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에 돌입하기도 했다. 자이데나는 전립선비대증과 폐동맥고혈압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했고 간세포가 손상을 받아 죽고 다시 재생되는 과정에서 문맥의 혈압이 상승하는 간문맥압 항진증의 효능을 파악하는 임상시험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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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승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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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의 의외의 효과 "대장암 위험 절반으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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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를 매일 복용하면 대장암 전 단계에 해당하는 용종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사진=헬스조선DB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 의과대학 연구진은 비아그라를 매일 복용할 경우 대장암 전 단계에 해당하는 ‘용종’의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낮아진다고 최근 발표했다.비아그라 구입
비아그라는 혈관 주위의 근육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이런 이유로 성인의 발기부전 및 미숙아의 폐 고혈압 치료에 널리 쓰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비아그라가 대장의 내막에서 세포 분열에 관여하는 ‘고리형 GMP’라는 물질의 분비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물질은 장 내막 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억제하고, 비정상세포를 스스로 죽도록 한다. 유전적으로 고리형 GMP가 부족한 경우 용종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데, 이번 연구에서는 비아그라를 투여한 결과 고리형 GMP의 분비가 개선되는 것으로 관찰됐다.비아그라 구매
연구진은 “아주 적은 양의 비아그라만으로 종양이 크게 줄었다”며 “대장암 가족력이 높은 환자, 다발성 용종 환자, 만성 대장염 환자 등 대장 용종 및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추가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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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27/20180327015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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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활력을 높여주는 ‘천연 비아그라’ 식품 7
성과 건강
발기부전치료제를 먹지 않아도 음식으로 성 기능을 개선할 수 있을까? 음식은 의약품만큼 발기부전을 개선시킬 수 없지만 성 에너지를 높이고 부작용이 없어 더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비아그라 구입
남성의 상체발기부전치료제를 먹지 않고 특정 식품으로 성 기능을 개선할 수 없을까? 만성적인 성 기능 저하의 원인이 업무과중,스트레스 등의 외적요인과 함께 식이불량도 꼽히는 만큼 음식을 통해 성 영양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발상이 가능하다.《성영양플랜》의 저자 김청호 박사(전 경기대 대체의학대학원 교수)는 “물, 셀러리, 초콜릿, 바닐라 등의 식품이 발기부전치료제보다 발기 효과는 적지만 성욕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발기부전 치료의 원리는 혈관확장에 있다.음경에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이 쏠리면 발기되는 원리다.따라서 혈관을 확장시키는 음식의 경우 직접적으로 발기부전을 치료하지 않아도 성 개선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다.특히 음식은 성욕과 성 에너지를 높인다는 점에서 발기부전 치료와는 다른 효과를 낼 수 있다. 발기부전이 치료된다고 해도 성욕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 영양 연구자들은 성 에너지 증가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 효과 면에선 발기부전치료제보다 나을 수 있다고 말한다.발기부전치료제는 혁신적인 발명품으로 평가받지만 의약품이란 점에서 안면홍조, 소화장애, 두통 등의 부작용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따라서 약을 먹는 것에 거부감이 있을 경우 천연 비아그라 식품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자연식품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으며 맛도 좋다는 장점이 있다.
성 기능 향상시키는 식품비아그라 구매
천연 성 영양식품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식품은 다음과 같다.
커피 | 커피는 예부터 최음제 역할을 했다. ‘지혜의 왕’ 솔로몬이 커피콩에 유혹당해 낳게 된 아들이 에티오피아 왕조를 만든 메넬릭이라는 이야기부터 오스만제국에선 남편이 아내에게 커피콩을 충분히 주지 않으면 이혼 사유가 되기도 했다. 이는 커피의 카페인이 비아그라와 유사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카페인은 혈액 공급을 늘려 발기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커피는 하루 2잔 정도가 적당하다.
커피와 성(性)
‘춤추는 염소’는 유명한 일화다. 옛날 에티오피아에 칼디라는 목동이 살고 있었다. 칼디는 염소 돌보는 일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칼디가 피리를 불어도 염소들이 숲에서 돌아오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칼디는 염소를 찾아 숲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칼디는 놀라운
모습을 봤다. 숲 속에서 염소들이 마구 뛰어다니면서 머리를 부딪히고 뒷다리로 선 채 춤을 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칼디는 염소들이 녹색 잎과 빨간 열매를 뜯어먹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염소들이 먹은 것은 커피였다. 제일병원 비뇨기과 서주태 교수는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커피와 비아그라의 분자구조가 매우 비슷하다”고 말했다.
초콜릿 | 초콜릿은 오랫동안 성욕을 증가시키는 식품으로 알려져왔다. 초콜릿에는 성적 흥분을 일으키는 ‘페닐에틸아민’성분이 들어 있어 뇌 신경세포에서 도파민을 분비시켜 성적 흥분을 일으킨다. 초콜릿에는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어 성적자극을 높여주는 메틸잔틴도 들어 있다. 사랑에 빠질 때 분비 되는 물질인 세로토닌을 분비시켜 기분을 좋게 하고, 가슴을뛰게 만든다.
바닐라 | 바닐라는 성욕을 높이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다. 인은사정을 조절하는 근육을 강화시킨다. 남성이 바닐라 냄새를 맡으면 인지와 감정을 조절하는 뇌 부위가 즉각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행복감을 준다. 이는 성욕을 자극하기도 해 이성에 대해친밀한 감정에 빠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전복 | 전복은 아르기닌이 풍부한 식품이다. 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하나로 정자의 주요 성분이다. 특히 아르기닌이 생성하는 산화질소는 혈관을 팽창시켜 주는 역할을 해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고 근육으로 가는 혈액량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이는 비아그라가 가져오는 효과와 기본적으로 같은 원리다.시알리스 구입
굴 | 굴은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희대의 사랑꾼’ 카사노바가 즐겨 먹은 음식으로 유명하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데테스토스테론 분비를 활발하게 만들어 정자 생성에 큰 역할을 한다. 이외에 요오드, 인, 아연이 풍부해 성 에너지를 활발하게 자극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몬드 | 아몬드에는 성호르몬 생산에 필요한 프로스타글라딘을 조절하는 마그네슘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하다. 그리고 칼슘,아연, 엽산, 비타민B2·B3·E가 풍부하다. 비타민B2 (리보플라빈)가 부족하면 성기발진, 전립선 위축이 일어난다. 비타민B3(니아신 등)는 피부를 붉게 해주는 비타민으로, 순환계의 모세혈관벽의 유연성을 증가시켜 좀더 많은 혈액이 각 조직으로 흘러갈 수 있게 만든다. 즉, 혈액이 음경주위에 몰리도록 해 발기를 돕는다.
조개류 | 아연이 풍부한 조개류는 천연 비아그라로 손색없다.아연은 성기능과 생식력에 가장 중요한 미네랄이다. 남성이 한번 사정할 때 약 5mg의 아연을 소비하기 때문에 건강한 정자 생산을 위해선 아연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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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07/2016120701534.html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07/2016120701534.html
발기부전치료제를 먹지 않아도 음식으로 성 기능을 개선할 수 있을까? 음식은 의약품만큼 발기부전을 개선시킬 수 없지만 성 에너지를 높이고 부작용이 없어 더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비아그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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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치료의 원리는 혈관확장에 있다.음경에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이 쏠리면 발기되는 원리다.따라서 혈관을 확장시키는 음식의 경우 직접적으로 발기부전을 치료하지 않아도 성 개선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다.특히 음식은 성욕과 성 에너지를 높인다는 점에서 발기부전 치료와는 다른 효과를 낼 수 있다. 발기부전이 치료된다고 해도 성욕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 영양 연구자들은 성 에너지 증가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 효과 면에선 발기부전치료제보다 나을 수 있다고 말한다.발기부전치료제는 혁신적인 발명품으로 평가받지만 의약품이란 점에서 안면홍조, 소화장애, 두통 등의 부작용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따라서 약을 먹는 것에 거부감이 있을 경우 천연 비아그라 식품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자연식품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으며 맛도 좋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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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염소’는 유명한 일화다. 옛날 에티오피아에 칼디라는 목동이 살고 있었다. 칼디는 염소 돌보는 일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칼디가 피리를 불어도 염소들이 숲에서 돌아오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칼디는 염소를 찾아 숲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칼디는 놀라운
모습을 봤다. 숲 속에서 염소들이 마구 뛰어다니면서 머리를 부딪히고 뒷다리로 선 채 춤을 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칼디는 염소들이 녹색 잎과 빨간 열매를 뜯어먹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염소들이 먹은 것은 커피였다. 제일병원 비뇨기과 서주태 교수는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커피와 비아그라의 분자구조가 매우 비슷하다”고 말했다.
초콜릿 | 초콜릿은 오랫동안 성욕을 증가시키는 식품으로 알려져왔다. 초콜릿에는 성적 흥분을 일으키는 ‘페닐에틸아민’성분이 들어 있어 뇌 신경세포에서 도파민을 분비시켜 성적 흥분을 일으킨다. 초콜릿에는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어 성적자극을 높여주는 메틸잔틴도 들어 있다. 사랑에 빠질 때 분비 되는 물질인 세로토닌을 분비시켜 기분을 좋게 하고, 가슴을뛰게 만든다.
바닐라 | 바닐라는 성욕을 높이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다. 인은사정을 조절하는 근육을 강화시킨다. 남성이 바닐라 냄새를 맡으면 인지와 감정을 조절하는 뇌 부위가 즉각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행복감을 준다. 이는 성욕을 자극하기도 해 이성에 대해친밀한 감정에 빠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전복 | 전복은 아르기닌이 풍부한 식품이다. 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하나로 정자의 주요 성분이다. 특히 아르기닌이 생성하는 산화질소는 혈관을 팽창시켜 주는 역할을 해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고 근육으로 가는 혈액량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이는 비아그라가 가져오는 효과와 기본적으로 같은 원리다.시알리스 구입
굴 | 굴은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희대의 사랑꾼’ 카사노바가 즐겨 먹은 음식으로 유명하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데테스토스테론 분비를 활발하게 만들어 정자 생성에 큰 역할을 한다. 이외에 요오드, 인, 아연이 풍부해 성 에너지를 활발하게 자극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몬드 | 아몬드에는 성호르몬 생산에 필요한 프로스타글라딘을 조절하는 마그네슘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하다. 그리고 칼슘,아연, 엽산, 비타민B2·B3·E가 풍부하다. 비타민B2 (리보플라빈)가 부족하면 성기발진, 전립선 위축이 일어난다. 비타민B3(니아신 등)는 피부를 붉게 해주는 비타민으로, 순환계의 모세혈관벽의 유연성을 증가시켜 좀더 많은 혈액이 각 조직으로 흘러갈 수 있게 만든다. 즉, 혈액이 음경주위에 몰리도록 해 발기를 돕는다.
조개류 | 아연이 풍부한 조개류는 천연 비아그라로 손색없다.아연은 성기능과 생식력에 가장 중요한 미네랄이다. 남성이 한번 사정할 때 약 5mg의 아연을 소비하기 때문에 건강한 정자 생산을 위해선 아연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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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07/2016120701534.html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07/2016120701534.html